사용자가… • 참여도,관심도,동기 수준이 낮고,깊이 관여해야 하는 일상적인 업무로 너무 바쁘다.
• 문제,조치 항목,데드라인을 맡기 꺼리고,어느 무엇에도(특히 요건,확인,테스트 스크립트)자신들의 이름을 올리고 싶어하지 않는다.
• 위험,변화,학습을 요소가 아닌 문제로 인식한다.
• 조치 항목과 데드라인을 두기 싫어하고,마무리도 질색한다.
• 남을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인다.
•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현실에는 무지하고,부가적인 요청을 가볍게 생각한다.
• 대부분의 결정에 지연과 애매모호함을 더하는 듯 보이고,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 싫어하며,단순한 해답을 꺼린다.
• 결론이 없는 대화로 회의를 채우고,명확히 제기된 문제를 부풀려 터무니 없이 큰 문제로 확대시켜 버린다.
• 완벽하지 않은 정보로 행동을 취하기 싫어하고,언제나 위험을 회피한다.
• 주의력이 없거나 중요한 그 어떤 것도 읽고 쓰는 능력이 없다.
개발자가… • 대충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.
• 완벽주의에 빠져있다.
•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존속성에 너무 집착한다.
• 무언가 일을 해내기보다는 책임을 피하는데 집중한다.
• 코딩 먼저 하고 질문을 나중에 하려고 한다.
•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지 않은데 특히 스트레스 상황 시 그렇다.
• 사용자를 혐오하고 동정하지 않는다.
•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없거나 무능한 관리자 밑에서 일한다.
• 겁이 많고 결단력이 없다.
• 경청하지 않는다.
컨설턴트가… • 낙찰 받을 것 같은 입찰에만 참여하거나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집착한다. (도움말:입찰에 대해CTO에 문의하라)
• 너무 유연하고,너무 순응적이고,실제로 들어줄 수 없는 약속을 하려 한다. (도움말:문화적 차이에 주의하라)
• ‘나쁜 소식’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해주지 못한다. (문화적 차이에 주의하라)
• 거절을 잘 못하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. (문화적 차이에 주의하라)
• 불확실한 상황에 책임지기 싫어한다.
• 경청하지 않는다.
• 요청 당일에 바로 답변하기 싫어하거나 답변해 주지 못하다. (도움말:서비스 수준 합의서를 작성하라)
• ‘예스맨’/무능하다.
• 코딩의 속도와 용량만 과도하게 강조하고 제대로 된 구축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.
• 현장에 나가기 싫어한다(나머지 팀원과 같은 시간대에 있는 것조차).
관리자가… • 프로젝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지휘할 의지가 없다.
• 수직적인 관계에 과도하게 집착해 모든 핵심 결정사항을 위에 보고하라고 요청하고,다른 이를 신뢰하거나 일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다.
• 가치보다 예산에 더 초점을 맞추고,편협하게 정의된 수치에만 과도하게 관심을 보이며,폭넓은 주제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 갖지 않는다.
•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저하 현상을 겪고 있다.
• 해당 분야를 잘 모르고 배울 의지도 없는 사람을 승진시키려 한다.
• 극심한 내부 경쟁을 보상으로 유도해 리더들이 적은 예산을 책정하고 과도하게 높은 수준의 제품을 약속하며 실적을 쌓아나간다.
• 팀원들에게 책임만 주고 권한을 주지 않는다.
• 관리의 방편으로 공포를 활용하고 실패하면 공개적으로 처벌한다.
• 명백한 우선순위 설정,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설정,득실 인정을 꺼리고,잡음으로부터 신호를 걸러낼 의지가 없다.
• 계약 협상 과정에서 비현실적인 조항과 비대칭적인 위험 아이템을 추가한다.
결론 앞서 나열한 비상 상황에 대해 점수를 매길 필요는 없다.하지만 여기서 나온 문제들 중 여러 가지가 팀원들에게 발견됐다면,신중하게 그 팀원을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.만약 관리 부문에서 이런 문제들을 많이 발견했다면 애자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.